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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투자개발, 사업 전방위 총괄… 항구동 개발사업 본격화

2026-04-09

 

포항 항구동 주상복합개발사업 조감도, ON투자개발㈜ 이재욱 대표이사

경북 포항시 북구 항구동 일원에 추진되는 바닷가 조망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6년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총 연면적 약 27,792평 규모로,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총 430세대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포항 해안 스카이라인을 대표할 신규 주거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시행은 제이에이치오션이 맡았으며, 시공은 리조트 및 관광·레저시설 시공 경험을 보유한 대명건설이 담당한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와 사업 주관은 ON투자개발이 수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ON투자개발의 통합 디벨로퍼 역할이 핵심으로 평가된다. ON투자개발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성 분석과 개발 콘셉트 수립, 인허가 전략 설계, 금융 구조 구축, 금융기관 협의 및 주관, 리스크 관리 체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해안 입지 기반의 초고층 개발사업은 경관, 고도, 환경, 교통 등 복합적인 인허가 요소가 얽혀 있어 사업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인허가 완료와 자금 조달 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확보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와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허가와 금융 구조를 동시에 안정화한 사례는 드물다”며 “프로젝트 전반을 조율한 PM사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지는 포항 북구 항구동 내에서도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최고 49층 설계를 통해 다수 세대에서 오션뷰 확보가 가능하도록 계획됐으며, 희소성 높은 고층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급화된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 도입을 통해 기존 지역 주거단지와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북구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공을 맡은 대명건설은 리조트 및 레저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외관 디자인과 내부 마감, 커뮤니티 구성 등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해안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와 고급 주거 요소가 결합되면서 단순 주거시설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행사 제이에이치오션은 “포항 해안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관리와 금융 구조를 기반으로 2026년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투자개발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리스크 관리와 자금 안정성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분양과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된 사업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항구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공급 규모와 입지, 사업 구조 측면에서 포항 부동산 시장 내 상징적 프로젝트로 평가되며, 향후 지역 주거 시장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